비트코인 하드월렛 윈더케이 지갑 이동 후기

코로나 시절 우연히 알게 된 봉현이형 블로그 경제에 관심을 갖게되고 그러다 점점 금융문맹에서 벗어나게 됐는데

이번 후기를 써야지 하면서 살짝 되돌아보니 나에게 큰 전환점이 되지 않았나 싶다

진짜 예적금만 있는줄 알며 열심히 하며 돈 열심히 모운 케이스..심지어 예금도 모름 ㅎㅎ

 

오픈톡방에서도 2~3년은 있었던거 같은데 그 동안 참 많이 배우고 바뀌게 된 것 같다 주변을 보게 되는 눈도 바뀌게 되었고

비트코인 투자를 하게 되면서 삿다 팔았다도 반복 지금보니 4~5천대 매수 매도를 많이 했는데 참 후회되고 아깝고 지금이라도 깨달아서

많이 다행이다 2022년도에 큰 하락 때 그냥 두면 본전은 온다 생각하고 하드월렛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어차피 떨어진거 하드월렛 옮기고 까먹자 ! 생각해서 렛저로 옮기고 까먹고 한 2~3년 지나니깐 지금 업비트가격으로 1억 2천 .. 이 경험이 나를 살린다

 

역시 좋은 자산을 사두고 까먹으면 보상해준다 그 사이에 결혼도 하고 가격도 많이 하락했고 돈 들어갈 일도 많고 쪼리기도 하고 해서

투자를 하지 않았지만 하드월렛 덕분인지 비트코인도 안팔고 잘 묵혀두었다

 

그러다 오랜만에 다시 관심을 갖고 보니 렛저월렛의 이슈가 있었고 니모닉을 회사에서 보관하고있다?라는 말도 안되는 사실을 ..이제서야 알고 하드월렛 고민중 몇년 동안 보고 있던 봉현이형의 월렛이 생각났고 디센트, 제이드 고민하다 비트코인에 진심인 봉현이형의 원더케이를 구입하게 되었다.

 

원더케이로 옮기는 과정에서 렛저 니모닉이 마지막 하나가 맞지 않는 상황이 발생함 원더케이에서 복구되지 않아서 정말 하루는 스트레스에 잠을 설치고 다음날 아침부터 본가에 가서 다행히 기기가 정상작동해 렛저에서 원더케이로 이동

렛저에서 적어둔 니모닉 복구를 다시 해봐야하는데 아직 시도를 안해본건 함정인데..ㅋㅋ 봉현이형한테 알려드리기로 했는데 담에 본가가면 시도해보겠습니다.. 정말 식겁했다 이 과정에서도 새벽에도 빠르게 답변을 해주시는데 이런 고객서비스가 있나 싶다 영상 제작부터 이정도 세세함이라면 앞으로 더 승승장구하셔서 해외까지 진출은 따놓은 당상이 아닌가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etYvN5q3ZS9m1sf7_MJ1It-t8O87xEeB&si=duqiOtMT2W95sXKS

비트코인 지갑 만들기(셀프커스터디 AtoZ)

 

구입하고 진짜 친절한 세세하게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시는 영상을 보면서 24번 주사위도 돌려서 온전한 나의 니모닉을 만드는 경험을 했다

하면서 사실ㅋㅋ.. 아 이렇게 귀찮? 어려운? 일을 해내야하는데 상용화 대중화가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자산을 잘 보관하기에는 당연한 일이지만 지금 카카오톡, 네이버, 구글, 애플을 5초만에 연동해서 회원가입하듯 지갑을 연동하는 시스템도 생기겠지?? 이걸 다시 바낸으로 바낸에서 업비트로 원화로 다시 찾는 일은 아마도 없을거 같고 있더라고 내가 60~70대 이지 않을까?

 

아직 나의 비트는 소소하지만 존버 꾸자사모 열심히 해야지 나의 노후야 안전하게 있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