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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는 하나

장거리 운전시 확인해봐야 할 것

by 두잇맨 2022. 10. 25.

안녕하세요.

요즘 날이 너무 좋다 보니깐 주말마다 다들 나들이 다니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캠핑의 계절이다보니깐 캠핑이나 차박을 많이 떠나시는데요!

또는 명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여행가시는 분들이 많을 때 갑자기 장거리 운전을 하게 되는데요,

안전을 위해 반드시 확인해봐야 하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브레이크 점검입니다.

브레이크는 안전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부품입니다.

자동차는 잘 가는고 달리는 것 중요하지만 안전하게 멈추고 싶을 때

밀리지 않고 잘 서는 것도 중요합니다. 안전을 위해서는 더 중요하죠

 

운행을 하면서 정체가 길수록 브레이크를 밟는 빈도가 늘게 되는 돼요.

 

브레이크 디스크가 바퀴와 함께 돌며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게 되면

고정되어있는 캘리퍼 내부의 브레이크 패드가 디스크를 잡아주는 원리입니다.

 

이 원리 때문에 브레이크 패드의 경우 브레이크를 자주 사용할수록 마모가 잘 되겠죠

패드가 마모되게 되면 브레이크는 성능을 발휘하지 못해 제대로 서지 못하게 됩니다.

 

보통 제조사에서는 3~4만 km일 때 교체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권장 주기이지 운전자의 운전습관과 주행 상황 도로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브레이크가 밀리는 느낌이 들거나 소리가 난다면 점검을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베이퍼 룩 현상이 있는데 브레이크 라인 안에 오일을 통해 패드를 밀어내는 브레이크 오일이

끓어오르게 되면서 수분으로 인해 유압이 전달되지 않게 됩니다. 

 

내리막길에서는 특히 더 조심해주셔야 합니다.

 

오일류 점검 및 교체(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액, 워셔액)

 

자동차에는 많은 오일 종류가 있는데요 반영구적으로도 사용하지만 보충하고 주기적으로 교체해줘야 하는 오일도 있어요.

엔진오일은 엔진부품들의 원활한 작동을 도와주기 때문에 엔진오일은 많이 중요합니다.

 

단거리 주행이 많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갑작스럽게 장거리 운전을 하게 된다면

고속주행이 잦아 엔진 부담이 높아져 엔진오일 고갈 시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냉각수 점검도 필수입니다 냉각수는 자동차 엔진과 같은 내연 기관의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장거리 운전 시 냉각수가 부족하게 된다면 엔진을 식혀주지 못하기 때문에 과부하로 이어집니다.

냉각수를 점검해주세요.

 

타이어 점검

저는 타이어 점검이 일순위 같기도 합니다. 타이어에 따라 제동력, 빗길 안정성이 매우 달라지는데요

공기압과 타이어의 마모도를 꼭 체크해주세요! 

 

공기압이 적정량 채워지지 않다면 승차감도 좋지 않을뿐더러 마모가 심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여행 가거나 나들이 가시면서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게 평소에 체크 잘해주시고

여행 전이라면 꼭~ 체크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안전이 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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