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안마시면 어떻게 되게요?

안녕하세요. 이렇게 건조한 날씨에 필요한 수분 섭취!

충분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의 몸 70%는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1.5%가량의 수분이 손실되기만 해도

두통, 피로, 근육경련, 구취 등 탈수 증상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잘 알고 있어도 수분섭취를 잘 안 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대표적인 예가 물 대신 커피를 마시거나 녹차와 같은 카페인 음료를 섭취하는 행동인데요,

카페인의 경우 이뇨작용을 도와 탈수를 더욱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체내 수분 부족 조심!

 

성인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은 자신의 몸무게에서 곱하기 0.03을 한 수치입니다.

세계 보건기구(WHO)에서는 성인 기준 하루 2L 이상의 물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하루 물 2L를 마시기는 쉽지 않습니다.

물 대신 커피와 같은 음료를 마시면서 체내 수분 부족 상태를 모르고 있습니다.

 

체내 수분 부족 현상이 계속 되서 만성화되면 기관지의 건조함과 근육경련, 통증, 피로감, 구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의 효과

 

충분한 수분 섭취는 기관지 건조함을 예방해 각종 외부 바이러스와 세균 침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체내 노폐물 배출과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콜레스테롤 감소와 원활한 대사 활동에도 도움을 줍니다.

체내 수분이 부족할 경우 피부나 구강 건조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피부미용과 구취 예방을 위해서도 꼭 수분 섭취를 해주세요.

 

자 갑자기 목이 마르시죠?

얼른 물 한 컵합시다! ㅋㅋ

 

자 그러면 너무 과도한 물 섭취는 신장에 무리가 가게 하는데요, 냉수보다는 미지근한 정수를 마셔주시는 게 좋습니다.

150~200ml 정도 1~2시간 간격으로 나누어서 꾸준히 섭취해주신다면 좋습니다.

 

특히 운동 후나 땀을 많이 흘린 경우라면 물을 조금 더 마셔주시는게 좋습니다.

환절기에 기관지가 더 쉽게 건조해질 수 있으니 꾸준한 물 섭취로 기관지를 촉촉하게 해 주어 바이러스와 세균 침투를 막아줍시다.